제가 요즘 가장 즐겨보고 다시 재방도 열심히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집 보러 가는 날은 SBS의 대표적인 거주자 맞춤 집추천 프로그램 방송입니다.
SBS에서 발품을 팔아 여기저기 집을 보러다니시지만 저는 집에서 편하게 과일 깎아먹으면서 TV로 시청만 하면 되니 집 보러 여행 가듯이 싸돌아다닐 시간이 없는 저로서는 너무나 고마운 집 보러가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요즘도 지속적으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아파트나 고급 주택을 취득하시가 점점 하늘의 별따기로 가고있습니다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복하게 거주하실 수 있는 집을 찾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집 보러 가는 날 SBS 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은 집에 대한 고민을 사연으로 신청받아서 솔루션으로 최적의 집을 직접 방문해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집 보러 가는 날 의뢰합니다.
사연을 제출한 신청자는 이러이러한 집에 살 길 희망하는데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는 여러 가지 갈등이 빚어지고 있고, 막상 집 보러 발품 팔 시간은 없는 분들이 고민 사연을 SBS 집 보러 가는 날로 의뢰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살고 싶은 집 vs 살 수 있는 집!
- 이왕이면 돈 되는 집 vs 살기에 좋은 집!
- 회사가 가까운 동네 vs 문화생활 하기 좋은 동네 등
집 보러 가는 날 시즌 1회
시즌 첫 회인 1회 방송분의 사연과 내용은 서울시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족으로 다음과 같은 갈등구조와 집 보러 가는 날에서 대신 집을 구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 집보러 가는 날 부부의 갈등 구조
집 보러 가는 날 1회 출연한 부부는 다른 생활과 문화 환경에서 자라온 부부입니다만 뭐 부부라는 것이 세계 각 나라별로 다른 문화를 겪고는 있지만 이사를 앞두고 겪는 기본적인 부부간의 갈등구조는 일반적인 한국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은 주택을 선호하고 부인은 아파트를 선호하죠.
한 집에 살고있는 부부라도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하지만 당연히 다른 생각을 하겠지요. 이런 점은 국내나 해외나 마찬가지 문제일 겁니다.
1회에 출연한 부부는 결혼 7년차로 남편은 독일계 IT 회사에 다니고 있고, 안사람은 항공 승문원으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제 곧 이사를 가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새로운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어린 시절 호주로 이민가서 성인이 되기까지 살았던 경험 때문인지 애들 마음껏 뛰어노는 주택을 선호하고 안사람은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고 주변에 학군이 잘 조성되어 있는 아파트를 당연히 선호하고 있어 집 보러 가는 날 1편의 주요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남편이 원하는 것 vs 아내가 원하는 것
남편의 경우, 정원이 있고 차고가 있는 호주에서 살던 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자연에서 뛰놀며 느꼈던 경험을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주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경우는, 이제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학군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었는데요. 주변 학교의 학군이 보장되거나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는 곳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김포 타운하우스
1. 김포시 양촌읍 V*타운하우스
방송에서는 김포시 양촌읍 V*타운하우스라고 나오는데 찾아보니 양촌읍 비엔뷰 빌리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여기가 아니고 해당 타운하우스를 잘 알고계신 분이 있으시면 정보를 주시면 좋겠네요.)
타운하우스란?
2, 3층 이상의 주택이 10가구 이상 정원과 담을 공유한 저밀도 집합주택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비교적 한적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깔끔한 주택들이 모여있어 자연경관도 좋고 뛰어놀 수 있는 마당도 보유한 새로운 방식의 아파트 단지처럼 보입니다만 주택보다 관리하기가 좀 더 쉬우면서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인구 유입이 1위를 찍을 정도로 관심이 높은 김포의 타운하우스가 남편의 그런 바람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요?
남편의 바램도 있지만 기본적인 집 보는데 중요한 점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은 만족시키는 조건이 좋을까요?
그 조건에는 교통, 학군, 병원, 문화시설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2. 주방
그런데 집보러 가는 날 하우스 빌런 분들이 주부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로 주방부터 살펴보는데요.
ㄷ자 모양 화이트 톤의 아일랜드 주방의 구성과 사용된 튼튼한 상판이 재료와 사용성으로 아주 만족스럽다는 표현입니다.
또한 주방에 작은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정원으로 이어지는 등 환기성뿐만 아니라 주방의 이동성도 좋아 보입니다.
3. 정원 및 주차장
의뢰한 남편 분이 애타가 원하는 정원이 있어 좋겠습니다. 주방 옆문을 열면 연결되는 푸른 정원에는 바베큐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야외식탁을 포함한 바비큐 시설이 있는 데다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까지 연결됩니다.
4. 거실
거실은 주방과 연결되어 가족과 함께 이용하기에 활용성이 좋고, ㄱ자면에 구성된 샷시를 통해 채광성이 좋아 보이면서 마당이 탁 트여 보이는 구조입니다.
5. 주요 질문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학군에 대한 얘기였는데요, 은여울 공원 쪽에서 구례역 방향으로 초등학교를 포함해서 학교들이 많아 보입니다.
- 초등학교 : 김포초등학교, 나비초등학교, 김포한가람 초등학교, 김포 호수 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솔터초등학교, 한가람초등학교
- 중학교 : 은여울중학교, 한가람중학교
- 고등학교 : 솔터고등학교
6. 층별 구성
- 1층 : 거실과 주방으로 이루어진 공용 공간
- 2층 : 방2개 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 있고 안방의 경우 드레스룸 구성이 가능합니다.
각 가족구성원이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면서 편하게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벽면을 ㄱ자로 이어서 낸 창문이 크지는 않으면서도 인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이네요. - 3층 : 3층은 대형 다락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올라가 책도 읽고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높아서 성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집 보러 가는 날 1회 방송에 나온 김포 타운하우스에 대해 짧은 온라인 여행을 양촌읍으로 다녀온 듯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타운하우스가 방송에서는 그냥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하고 있는 V타운하우스라고 했는데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사진으로 비교해볼 때 비엔뷰 빌리지로 추정되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인의 나이와 생애 주기에 맞게 가장 쾌적하고 살기 편한 집으로 이사가시는 날까지 건강과 무운을 같이 기원드리겠습니다.
▶김포 타운하우스 김포시 양촌읍 V*타운하우스 : (추정) 양촌읍 비엔뷰 빌리지
집 보러 가는 날
방송중 금 오후 9시 30분
programs.sbs.co.kr
[다시보기] 집 보러 가는 날 1회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부동산 앱 설치 및 이용 방법 (우리집 등록 포함) (0) | 2022.07.26 |
---|---|
KB 부동산 앱 설치 및 가입 방법 (0) | 2022.07.26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한도와 금리 확인하는 방법 (카뱅 주담대 신청법) (0) | 2022.04.15 |
궁내동 복층빌라 집보기 랜선 여행 (집보러 가는 날 1회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라테라스 빌라) (0) | 2021.06.02 |
도곡동 아파트 집보기 랜선 여행 (집보러 가는 날 1회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APT) (0) | 2021.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