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아파트 집보기 랜선 여행 (집보러 가는 날 1회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APT)

집 보러 가는 날 1회에서 부부의 희망을 담은 두 군데의 집 보러 가는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주는데요. 김포의 타운하우스와 도곡동 아파트가 바로 다녀온 그곳입니다. 

 

저번 시간의 김포 타운하우스에 이어서 도곡동 아파트를 집보러 갔던 내용을 찾아서 어떤 위치에 있는 아파트였는지 다시 한번 확인도 해보고 다른 곳과 주거환경도 비교도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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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집보러 가는 날 1회에 출현한 부부 중 아내는 관리하지 어려운 주택은 멀리하고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다닐 학원가나 식재료를 사기 위한 마트 등 여러 가지로 편리한 주변 환경이 "집"이라는 개념에 포괄적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론 그에 반해 남편은 집이 가지는 기본적인 의미를 좀 더 중시하고 있는 편입니다.

집 자체가 주는 안락함과 아이들과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차량을 관리하기 위한 주차장 등을 갖고 싶은 욕망이 더 큰 상황입니다.  

1. 서울시 강남구

한국의 학군을 대표하는 곳 한 곳을 찍으라고 하면 서울시 강남구가 될 것 같습니다.

대치동에는 대규모 학원가가 몰려 있어 학교, 학군으로 똘똘 뭉쳐있는 곳이라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모여든 부모들로 집값이 감당하기 힘든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강남은 교육 일번지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울시 교육 측구입니다. 

도곡동에 숙명여자고등학교, 대치동의 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일원동의 중동 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즐비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얘기했던 집값이 32평 실거래가사 약 28억 원대라고 하니 평당 8750만 원이나 되네요.

이 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강남에 거주하기 위한 방법 중 좀 더 가성비 높은 입지를 잘 선정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도곡동 아파트 

도곡동 또한 물론 집값이 높긴 하겠지만 부부를 위해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도곡동의 아파트를 집 보러 가는 날 팀이 찾아내었습니다.  

• 아파트명 : 도곡 쌍*예*아파트
• 동/세대 : 총 384 세대 5개동 
• 실평수 : 약 137 ㎡ (41.44 평) 
• 매매가 : 약 19 억원   (평당 4580만 원) 
• 전세가 : 약 10.5 억원 (평당 2530만원)
• 기타 : 2011년 리모델링 완료,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 집 보러 가는 날이 찾은 도곡동 아파트는 도곡 쌍용예가 아파트로 추정됩니다. 

도곡쌍용예가아파트

1) 도곡동 장점 인터뷰 

기존에 살고 있는 분은 8~9년 거주한 분인데요. 7살과 4살 두 아이와 같이 살고있는 세대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살기 시작해서 교통도 편리하고 주변에 학교가 가깝고 유흥시설이 없는 것에 아주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매봉산과 양재 근린공원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곳이 있어 산책과 체험하기 좋고 초등학교가 3분 거리에 가까운 곳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하고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도곡동 지도 화면  

교통은 지하철이 잘 지나고 있어 3호선(양재역, 매봉역, 도곡역), 신분당선 등을 이용하면 여기저기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도곡동 아파트 특징 : 쌍*예*아파트

방송에 나온 도곡동 아파트는 도곡 쌍용예가 아파트로 추정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긴 복도 형식 구도 

긴복도 형식의 구조가 특이했는데 기나긴 복도를 따라 방이 연결돼있는 모습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발코니창을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거실 뷰가 방문하신 분들에게 집에 들어서자마자 인상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거실 뷰 화면 (SBS 집보러 가는 날)

연결된 부엌과 거실 구성 

부엌과 거실은 연결되어 서로의 공간이 확장된 넓은 공간성이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1자형 싱크대 공간과 ㄴ자로 이어서 연결된 부엌의 모습이 들어오고 냉장고 위치가 싱크대와 식탁의 사이 벽에 위치하여 사용하기가 편리해 보입니다. 

부엌 그리고 거실 화면 

방과 화장실 구성 

전체 방 구성은 방 4개 화장실 2개가 되겠습니다. 안방 1개를 제외한 방은 아이들의 침실과 책방, 놀이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는, 샤워식 욕실인데 저는 욕조가 있는 것을 선호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전체 방 그리고 화장실 구성 

초품아 :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이 아파트의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것인데요. 

아파트 바로 옆에 언주초등학교가 있을 뿐 아니라, 그 옆에 줄지어 은성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 중학교는 은성중학교 아니면 도곡중학교까지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화면 

정말 어떤 부모들에게 학군은 어떤 측면에서는 집을 고를 때 거의 모든 것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대치동에 아이들 데려와서 전세로 살다가 학교를 졸업하면 원래 집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곳에서 이사철마다 벌어지는 현상일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은 집 보러 가는 날 1회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초품아 아파트 집 보기를 현장에 다녀오지 않고 유튜브로 랜선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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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집 보러 가는 날 1회